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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당, 환자와 치료 효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Exbody 확대 공급
  • 21.01.08
  • 옥천당, 환자와 치료 효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Exbody 확대 공급옥천당, 환자와 치료 효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Exbody 확대 공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옥천당(대표 구성민)이 (주)엑스바디와 제휴해 근골격 통합 검진 시스템인 Exbody를 한의계에 확대 공급키로 했다.

    Exbody는 (주)엑스바디에서 제조하는 근골격 통합 검진 시스템으로 근골격 부정렬 원인을 검사하고 척추 관절 기능 검사, 보행 분석 및 훈련, 동적 족저압 검사, 발변형 검사 및 발 교정구 맞춤 처방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 근골격의 불균형, 부정렬 등을 과학적이고 시각적으로 진단해, 기존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주변 타 병원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 동시에 새로운 검진 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입소문을 통해 신규 환자 유입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옥천당 관계자는 “최근 직업성 및 퇴행성 근골격 질환자 등 근골격계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향후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X-Ray 검사는 신체를 구성하는 뼈를 검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기인한 ‘신체의 통증’에 대한 원인을 검사하기는 어렵다”며 “이에 실질적인 ‘근골격 검사’를 통한 근골격 통증의 원인을 검사하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맞춤치료’가 제시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되어 왔고, 근골격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량적인 임상 진단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유일의 근골격 통합 검진 시스템인 ‘exbody 시스템’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body 시스템은 계획적으로 치료 일정을 세우고, 치료 효과를 실시간으로 환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 눈에 볼 수 있는 결과 리포트와 환자별 맞춤 운동 처방을 통해, 환자가 집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존하고 극대화할 수 있어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시키고 환자의 꾸준한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현재 의료 시장은 포화 상태로 접어들어 기존 방식이나 타 병원과 확연히 차별화된 새로운 검사 장비가 필요한 시기다. Exbody 시스템은 추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근골격 단축 검사, 생체 역학적인 근골격 통증 원인 진단을 과학적으로 시행하고, 시각적인 결과 전달로 신뢰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더 새롭고 다양한 검진 항목과 부정렬 해결 등을 통해 키 성장 및 다이어트에도 적용 영역을 넓혀가는 등 새로운 환자 유입 및 잠재적 환자군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게 만들어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술력과 효용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의원, 한방병원, 종합병원, 척추 전문 병원, 키 성장 전문 병원, 비만 전문 병원 등 1000여 곳의 병,의원 및 관련 기관에 도입됐다.

    옥천당에서는 한의계가 exbody 시스템 도입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환자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해석했다.

    구성민 대표는 “기존 원외탕전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exbody 시스템의 확산을 병행하여, 과학적이고 현대화된 한의학에 대한 신뢰 증가를 기하고, 더 나아가 한의학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