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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당, DGFEZ 동남아 종합 시장개척단 참여
  • 19.05.14
  • ㈜옥천당, DGFEZ 동남아 종합 시장개척단 참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지난 22일~26일까지 5일간 대구경자구역 입주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호치민(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상담추진액 1500만 달러, 계약추진액 600만 달러, 확정계약액 3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추진해 총 84개 현지기업과 상담을 했다.
    내방한 바이어들은 현지에서 대형마트 등 사업을 직접 운영하거나, 의료법인 관계자, 그리고 제품을 공급하는 중간딜러(dealer)로 구성됐다.,
    바이어들은 참가한 대부분의 지역기업들에 대해 독점계약을 희망하는 등 대구경자구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액분석기 및 분석알고리즘을 생산하는 (주)인트인은 베트남의 ‘의료컨설팅 및 투자컨설팅’을 하고 있는 M사와 이인선 청장의 입회하에 제품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종 납품을 위한 본 계약도 5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MOU체결과 동시에 베트남 회사에 3년간 300만 달러(35억원) 규모의 수출을 위한 주문을 받았다.
    유압기어펌프 전문제조업체인 ㈜조양은 베트남 유압제품 총판업체인 C사와 6만 달러 발주계약을 확정받았으며, 향후 2개월간의 제조기간을 거쳐 오는 6월말께 선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척단에 참여한 (주)옥천당은 미세먼지 대처와 호흡기 건강에 좋은 제품(천원보옥, 홍삼스틱)과 씹어먹는 커피제품(구슬커피)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경자청은 경자구역 입주기업의 해외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께 일본(동경, 오사카)에 시장개척단 추가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이인선 청장은 “경자구역 입주기업의 판로개척활동과 기업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